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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홍형호 보디빌더&교수 인터뷰
 작성자 : 개근질닷컴
Date : 2015-06-10 17:47  |  Hit : 6,023  
   honghyeongho.pdf (11.2M) [8] DATE : 2015-06-10 17:47:38

INTERVIEW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 



​홍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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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이학박사

광명시 체육회 보디빌딩 실업팀 소속

연세대, 한양대, 한국체육대학, 경민대 외래교수

코리아 피트니스 개발원 수석 연구원

    

2006 Mr.유니버시티 1

Mr.KOREA 1

2011 아시아 선수권 대회 65kg 1

2012 경기도 체육대회 70kg 1

2013 Mr.경기 75kg 1& 근육상

2014 미스터 경기 그랑프리

2015 경기도민 170 1

    

전문 체육지도사 2급 보디빌딩 취득

생활 체육지도사 2급 보디빌딩 취득

IFPA PFT(국제퍼스널트레이너) 취득

    

나눔 봉사활동 재능기부활동 중


작년 논문을 마치고 올해 박사학위를 취득한 현역 보디빌더 홍형호 선수를 화창한 날씨만큼 공기 좋은 양주시 덕계동 홍키통키 휘트니스에서 만날 수 있었다.

    

Q: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보디빌더 활동을 하면서 교수의 꿈을 가지고 있는 홍형호라고 합니다. 현재 광명시 체육회에 소속되어있고 홍키통키 휘트니스에서 GM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몸이 굉장히 좋으신데 운동은 몇 살부터 시작하셔서 몇 년 동안 하신건가요?

    

처음 웨이트 트레이닝을 접한 건 17. 고등학교 1학년 때 시작하게 되었고요. 군대를 제대하고 보디빌더의 꿈을 갖고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시나요?

    

처음 운동을 시작하게 된 것은 그냥 운동자체가 재미있었고 몸이 변하는 과정에서 힘도 생기고 그래서 하게 된 거였고요. 보디빌딩을 하게 된 건 군대를 다녀와서 협회 이사님이 한번 대회에 나가보지 않겠냐고 권유를 하셔서 처음 출전하게 되었고요. 첫 시합인데도 3등을 하게 되어서 이게 내 길인가란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Q: 평소 운동에 투자하는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제가 지금 운동만 하는 게 아니라 강의도 하고 있기 때문에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는 않아요. 공강 시간이나 수업이 다 끝난 시간을 활용해서 운동을 하는 편이고요. 보통 시합 때는 대부분 많이 하면 4시간 정도 운동을 하는 편이에요. 그게 아니라 다른 일을 하면 거의 운동을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작년에는 박사학위를 준비하는 것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운동을 많이 못했는데 그런 애로사항이 조금 있죠.

    

Q: 운동루틴은 어떻게 진행되고 몇 분할로 진행하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저는 5분할로 진행을 하고 있고요. 가슴, , 어깨, , 하체 이렇게 진행을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에 2분할로 나눠서 진행하는 경우도 많은데, 저는 이 일만하는 게 아니라 겸하는 일이 많다보니 못하는 날에는 하루에 한 번도 못할 때도 있고 5분할로 나눈 걸 돌아가면서 할 수 있을 때는 두부위도 하고 한 부위밖에 못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Q: 평소에 식단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시즌에는 식단은 최대한 기본을 지키려고 하고요. 닭 가슴살과 현미밥, 채소와 과일, 견과류 외에는 먹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에요. 비시즌에는 일반식을 하면서 닭 가슴살을 통해 단백질량을 맞춰서 먹으려고 합니다.

    

Q: 닭 가슴살은 하루에 얼마나 드세요? 질리지 않게 먹는 요령 있으신가요?

    

닭 가슴살은 450g정도 먹고 있습니다. 여러 방법을 써봤지만 결국 가장 좋은 것은 기본인 것 같고요. 생 닭 가슴살을 구워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어서 그 방법으로 먹고 있습니다.

    

Q: 닭 가슴살 고르는 기준은 어떻게 되세요?

    

일단 제일 중요한 건 가격인 것 같아요. 현재 보디빌딩 시스템 상 보디빌더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편이고 저도 그렇기 때문에 저렴하면서 그나마 질 좋은 제품을 선호하고 먹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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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독자 분들이 배울 수 있도록 잘 발달한 부위에 대한 노하우를 여쭙고 싶습니다. 그런데 단점을 찾기 어려운 빈틈없는 몸을 가지셔서 어느 부분을 물어봐야 할지 어려웠습니다. 고심 끝에 그중에서도 유난히 좋은 하체와 팔 근육에 대한 노하우를 여쭙기로 결정했습니다. 노하우를 나눠주세요. 일단 모두가 궁금해 하는 부분! 하체운동 프로그램을 공개 부탁드립니다.

    

하하 과찬이십니다. 일단 하체는 제가 예전부터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해서 더 열심히 노력을 했던 것 같아요. 하체 운동을 하루 앞두고 항상 긴장감이 앞서지만 막상 하고나면 가장 기분 좋은 부위 운동인 것 같고요. 다른 빌더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스쿼트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운동시작하면 스쿼트를 10set이상 하고 레그 프레스, 레그 익스텐션, 레그 컬, 런지 등 다양한 운동을 하며 부위에 자극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체 운동프로그램

 

풀 스쿼트 10set

레그프레스 6set

레그익스텐션 6set

런지 6set

레그컬 6set

스티프 레그 데드리프트 6set

스탠딩 카프레이즈 6set


 

Q: 그러면 이 중에 가장 선호하는 하체운동은 스쿼트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스쿼트는 하체를 전반적으로 발달하게 해주는 가장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하고요. 또한 하체뿐만 아니라 체형교정에도 좋은 운동입니다. 스쿼트가 신체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기본적이자 좋은 운동이라서 스쿼트를 제일 선호하고 있습니다.

    

Q: 같은 운동을 해도 그 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같은 하체운동을 하더라도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만들어주는 자신만의 노하우나 핵심 포인트를 가르쳐주세요.

    

저는 운동을 할 때 느낌을 많이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중량을 많이 들면 근비대가 일어나는 건 맞지만 그 무게가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 관절에 무리가 가고 결국에는 근 성장에 도움을 주기보다 방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알맞은 느낌을 찾으려고 하고 네거티브 훈련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근육이 신장성 수축을 할 때, 이완될 때 적당한 느낌을 많이 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Q: 하체 운동 시 발의 보폭은 어떻게 하시나요? 그렇게 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발의 보폭은 어깨넓이 정도로 해서 약간의 외전을 주고 있고요. 운동을 하면서 풀 스쿼트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자극을 주는 것은 물론 하체의 풍만함. 안쪽부터 끝까지 자극을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보폭의 넓이라고 생각하고요. 발의 보폭이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하체 전반적인 자극을 받기보다는 안쪽에 너무 많이 자극을 받습니다. 어깨정도의 넓이에서 약간 외전을 주고 했을 때가 전체적으로 자극을 잘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Q: 하체 운동 시 중량을 많이 들어야 잘 발달할까요? 아니면 횟수? 집중의 차이가 중요할까요?

    

많은 논문결과에서 드러난 것처럼 중량을 많이 들면 근비대가 일어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사람들 대부분이 중량만 많이 든다고 생각하시는데 그건 잘못된 방법인 것 같고요. 해당 중량이 자신이 감당할 수 있다면 모르지만 그럴 수 없다면 아무리 중량을 많이 들어도 관절에만 무리가 가고 더 이상 근 성장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게보다는 얼마나 집중해서 오랜 시간을 꾸준히 운동하는 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에 중량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시즌과 비시즌에 하체운동의 차이가 있으신가요?

    

비시즌에는 제가 조금 게을러져서 하체운동을 할 때 스쿼트를 조금 소홀히 하게 되는 편이에요. 너무 힘들다보니까 다른 운동위주로 하체운동을 하고 있고요. 시즌에는 꾸준히 하다 보니 적응이 돼서 운동의 집중도나 시간, 강도를 늘려도 괜찮은데 하하 비시즌에는 정신력이 조금 약해지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비시즌에는 강도도 조금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Q: 하체근육은 인체에서 가장 큰 만큼 가장 큰 대사가 이루어지는 곳인데 특별한 영양관리가 있어야 잘 성장할거라 생각됩니다. 하체운동에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이나 음식도 있을까요?

    

하체에 특정되어서 도움이 된다고 하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근 성장에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이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잘 먹어야 한다는 말이 양을 많이 먹어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질적으로 잘 먹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근 성장을 위해서는 단백질양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단백질양과 탄수화물양도 중요하지만 비타민과 무기질, 지방 같은 전체적인 영양소가 다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골고루 질적으로 높은 식단을 섭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Q: 사람들이 눈에 잘 띄는 상체를 선호하다보니 하체를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체운동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물론 보디빌더라고 하면 무대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가장 점수를 많이 받기위해서는 상 하체 밸런스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상체운동에 집중하는 사람들은 하체가 약점이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무대에서 우람하고 큰 근육을 보이기위해서는 하체의 우직함을 보여줘야 하는데요. 하체의 밸런스가 맞아서 잘 받쳐줬을 때 조금 더 우람하게 보일 수 있고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보디빌더라면 하체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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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팔도 매우 좋으신데 팔운동 프로그램을 공개해주세요!

    

저는 제가 팔이 좋다고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하하. 다른 분들은 슈퍼세트를 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는데 저는 집중도가 약해서 그런지 슈퍼세트를 하게 되면 전횡근이 많이 힘을 빼앗기더라고요. 그래서 상체운동을 할 때는 항상 이두와 삼두를 조금 나눠서 이두로 운동을 시작해서 삼두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팔 운동프로그램

 

바벨컬 5set

인클라인 덤벨컬 5set

암컬 머신 5set

해머컬 5set

프레스 다운 5set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5set

원암 덤벨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5set

벤치 딥스 5set

 


Q: 가장 선호하는 팔운동은 어떤 건가요?

    

시즌기에는 대부분 컴파운드 세트를 선호를 하고요. 비시즌에도 마찬가지로 중량에 의존하기보다 집중도를 높이기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고요. 첫 세트에 집중도를 높이려고 횟수를 많이 가져가는 편이에요. 팔이 작은 근육이다보니혈액의 흐름이 빨라서 빠른 시간에 운동을 하고 끝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을 해서 쉬는 시간을 줄이고 다른 부위 운동보다 빠른 시간에 마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Q: 팔운동은 따로 하시나요. 큰 부위와 병행해서 함께 하시나요?

    

큰 부위에 병행하지 않고 팔만 따로 날을 잡아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Q: 팔운동은 비시즌과 시즌에 어떤 차이가 있나요? 프로그램도 차이가 있나요?

    

시즌이나 비시즌에 큰 차이가 없고요. 비시즌에는 조금 더 컴파운드 세트나 드롭세트같이 쉬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서 시간적인 차이만 있을 뿐 프로그램의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Q: 젊은 남성분들의 로망이 굵은 팔뚝인데 생각만큼 잘 키우지 못합니다. 초보일 때는 어떻게 팔운동을 해야 잘 성장할까요?

    

모든 초보들이 팔 운동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운동도 마찬가지로 집중도를 높여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 비대를 요하는 횟수가 6~12회라고 하는데 그런 걸 따라 하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자신만의 운동법에 맞춰 집중해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전완부를 따로 운동하는 것이 상완부 발달에도 도움이 될까요?

    

저는 전완부를 따로 운동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다른 근육 발달할 때 성장하기 때문에 굳이 따로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Q: 혹시 팔운동할 때 잡는 방법(그립)에 비밀이 있을까요? 잡는 방법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대부분 언더그립으로 잡아서 운동을 하고요. 하지만 저는 잡는 방법보다는 그립의 넓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립이 넓어지면 안쪽의 단두가 자극을 받거든요. 저는 바깥의 장두가 약하기 때문에 좁게 잡아서 고립시켜서 자극을 주려고 하고 있고요.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서 인클라인에 의해서 운동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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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해 박사학위를 취득하셨는데 학생들을 지도하고 현역 보디빌더로 활동하면서 그렇게 하기까지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힘든 과정을 견디게 해준 원동력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작년에 준비할 때 대회도 출전하고 그러다 보니 어려움이 많이 있긴 했죠. 하지만 그래서 남들보다 조금 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일단 부족한 시간은 잠을 줄여서 만들었어요. 그렇게 운동을 했고 박사논문도 시간을 최대한 절약하고 활용해서 준비했죠. 렇게 힘든 과정을 견딜 수 있던 원동력은 제 아내라고 생각합니다. 제 아내가 없었다면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겁니다.

    

Q: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은 무엇인가요? 해당 질문에 어떤 답변을 해주시나요?

    

뭘 먹으면 살이 빠지나요. 뭘 먹으면 근육이 좋아지나요. 그런 질문을 많이 듣는데 학생들이 영양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요. 운동도 안하면서 영양에 대해서만 그렇게 질문을 하면 그냥 몸을 해치고 편하게 하는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운동이 주가 되고 영양이나 그런 것들이 부가적으로 따라가는 거라고 항상 강조를 하죠.

    

Q: 학생들을 지도하거나 운동을 하면서 항상 생각하는 좌우명이 있나요? 있다면 무엇이고 이유는 어떻게 되나요?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한다. 그런 생각을 항상 하면서 하고 있고요. 노력이 없으면 절대로 이뤄질 수 없는 거고요. 이 운동을 하면서 제가 가장 크게 느꼈던 매력이 노력하는 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건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력하기보다 편하게 하려고 하는데 저는 그것보다 기본적인 것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주변 환경을 생각하면 좋을 것 같고요. 기본에 충실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Q: 제자들을 지도할 때와 보디빌더로 무대에 섰을 때 느끼는 것은 조금 다를 것 같은데요. 각각의 일을 하면서 느낀 각각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제자들을 지도할 때 가장 큰 보람은 열심히 현장에서 노력하고 그런 친구들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요. 무대는 제가 10년이 넘게 보디빌더를 했어도 처음처럼 긴장이 되고 무대에 임하게 되어서 거만해지지 않고 설수 있는 것이 장점이 아닐까합니다.

    

Q: 살아가면서 롤 모델이 있다면 어떤 분인지 그리고 이유는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제 롤 모델은 아놀드 슈왈제네거라고 배우이자 정치인이 있잖아요. 이 사람은 보디빌딩도 하고 다방면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겨내고 정점에 섰던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정신적인 부분에서 본받고 싶습니다.

    

Q: 요즘은 레저스포츠부터 생활체육학과, 스포츠지도과, 퍼스널트레이닝과 등 체육과 관련해서 다양한 학과가 생기고 있는데요. 체육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학교와 과를 선택함에 있어 조언을 해준다면 어떤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성적에 맞춰서 대학을 선택하는데 그렇게 하기보다는 자신에게 체육이 적성에 맞는지 먼저 고민을 하고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인지를 고민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사람들이 유명한 학교, 유명한 과를 선호하지만 그것보다는 자신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학교를 가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어디를 가든지 본인이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운동을 하면서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이 있다면?

    

보디빌더의 제약으로 기본적으로 술, 담배를 많이 이야기하는데 저는 술은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사람들과 교감을 하는데 중요한 수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안 먹을 수는 없더라고요. 하하 하지만 담배는 정말 백해무익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는 건데 담배를 피면서 건강을 해치는 거니까요. 특히 보디빌더들에게는 치명적이라고 생각하고요.

    

Q: 자신의 인생에 점수를 준다면 몇 점이라고 생각하시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백점만점에 한 50? 현재 아주 잘되지는 않았지만 하고 싶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3~40점은 되는 것 같고 가정에 충실하고 가장의 역할을 하고 있으니까 그래도 한 50점은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Q: 이 일을 하면서 고마운 분도 많을 것 같은데 그래도 지금 생각나는 가장 고마운 분이 있다면 누구인지? 그분에게 고마움을 전해주세요!

    

제가 경민대학교에서 수업을 하면서 고마운 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지만 특히 관광레저 스포츠과의 서광봉 교수님이라고 계세요. 굉장히 친형처럼 호형호제하면서 지내고 있는 형님이신데요. 제가 박사학위를 받는데 있어서 굉장히 많은 도움을 주셨고요. 그것 외에도 지금까지 저에게 아낌없이 모든 것을 주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서광봉 교수님에게 제일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Q: 앞으로 장기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해당 목표를 이루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 있으신가요?

    

우선 저는 현재 외래교수의 신분으로 수업을 하고 있지만 정교수가 되는 것이 목표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정교수가 되는 준비 과정을 다 마쳐야 할 것 같고요. 과정을 마쳐서 정교수가 되더라도 제가 해왔던 보디빌딩의 발전을 위해서 후진양성이나 후학에도 노력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요. 보디빌딩이 제가 이렇게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준 가장 큰 계기기에 그 것에 대한 보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전문 보디빌더를 꿈꾸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갖춰야 할 것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기본이라 생각을 해요. 전문보디빌더들이 요즘에는 SNS가 보편화되면서 영양정보나 운동정보를 그런 것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그러다보니 STEP BY STEP으로 해야 하는 것을 잊는 분들도 있고 욕심이 많아서 다른 것을 통해서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자꾸 욕심을 부리려고 하면 보디빌딩을 하는데 무리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 운동을 해나갈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제가 뭐 잘난 선배가 아니라서 후배들에게 큰 조언을 하긴 어려운데요. 저도 그랬듯이 이 운동의 매력은 노력한 만큼 결과가 되돌아오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다른 것보다 가장 기본에 충실하면서 노력하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돌아오기 때문에 지속적인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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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마치며


홍형호 선수의 보디빌딩에 대한 애정과 신념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기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홍형호 선수 밑에서 배운 학생들은 좋은 트레이너,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

    

    

홍키통키 휘트니스

주소 :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698-13 2

연락처 : 031-821-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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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한빛 기자

   사진 위정운 기자


*PDF를 다운로드하시면 더 많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만두만두1 (15-06-12 10:04)
답변  
제가 꿈꾸는 몸입니다. 팔뚝을 굵게하고싶은데 역시 노하우가 있군요... 셋트중 집중을해서 운동을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꼭꼭숨어라 (15-06-15 16:06)
답변  
좋은 선수들 많이 배출해주세요~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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