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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amp] 김춘리·신슬기, 뉴 챔프와 신성의 만남
개근질닷컴| 등록2019-09-20 16:55| 수정2019-09-23 11:42 facebook twitter

▲ PCA 유러피언 챔피언십 당시 사진. 사진=PCA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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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주변에 춘리를 묻는다면 게임 ‘스트리트파이터’의 여주인공을 떠올린다.


보디빌더에게 ‘춘리를 아세요?’ 라고 묻는다면 단연코 PCA 여자 보디빌더 챔피언 ‘김춘리’를 생각할 것이다. 그 김춘리는 ‘꺼져가는 피지크’란 불꽃이 꺼지지 않게 지탱하는 큰 장작이기 때문이다.

여자 피지크의 대들보란 표현이 더 정확하다. 날이 갈수록 비키니 종목 출전 선수는 느는 반면, 여자 피지크 출전 선수는 줄고 있다. 그러나 아직 한국 여자 보디빌딩엔 김춘리, 박선연, 박복임, 최서영 등 큰 기둥이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여자 보디빌딩이란 세계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한국 여자 보디빌딩 대들보 중 한 명인 김춘리는 올해 PCA 유러피언 챔피언십 여자보디빌딩 종목에서 오버롤 트로피를 들었다. 언뜻 커리어의 정점 같아 보인다. 하지만 그녀는 성적은 좋았지만 몸 컨디셔닝이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말한다.

“나는 개인 순위가 아닌 바디 컨디셔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내년엔 최상의 컨디셔닝으로 한 번 더 도전하고 싶다”

김춘리의 PCA 챔피언은 커리어의 정점이 아니다. 더 큰 선수가 되기 위한 징검다리일 뿐. 앞으로 최소 5년은 최정상에 머물고 싶다고 말하는 여자 대표 보디빌더 김춘리를 <개근질닷컴>이 만났다.

“용기가 없으면 애초에 이 운동을 시작하지 못한다. 마음먹었다면 남 시선을 눈치 보지 말고 끝까지 도전했으면 좋겠다”


▲ PCA 유러피언 챔피언십 당시 사진. 사진=PCA KOREA


운동은 언제부터 했나

어렸을 때부터 보디빌딩이 하고 싶었다. 중학교때부터. 우연히 머슬 잡지를 보고 나도 이렇게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원래 육상 선수였는데, 기본적으로 일주일에 3번 웨이트 트레이닝 훈련이 필수였다. 고등학교땐 스포츠 에어로빅도 했었고. 스포츠 에어로빅은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운동은 아니었다. 보디빌딩 쪽을 더 일찍 시작하고 싶었지만 내가 살던 고향이 보수적인 동네라 이쪽 분야에 대한 시선이 안 좋았다.

그 인식 때문일까. 비키니 종목은 늘고 여자 보디빌딩은 줄고 있다

그 부분이 너무 안타깝다. 해외 쪽으로 나가면 여자 보디빌딩 혹은 피지크 종목이 인기가 상당하다. 많은 사람에게 존중받고 인정받는 종목이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유교적인 사상이 깊어서 그런지 몰라도 여자는 몸이 과하면 안 된다는 인식이 있는 것 같다. (우리의 몸을 보고) 무섭다 라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 인식들이 여자 보디빌딩 발전을 더디게 만드는 것 같다.


▲ PCA 살아있는 전설 김춘리. 사진=김춘리 인스타그램


첫 대회는 언제

첫 대회는 2006년도에 경기도에서 열린 성남시장배였다. 여자 보디빌딩 종목으로 첫 출전에 1위입상했다(웃음).

보디빌딩?

지금은 종목이 피지크로 바뀌었다. 그 당시엔 피지크가 아니고 보디빌딩이었다.

김춘리에게도 스승이 있나

스승님이라고 부를 만한 사람은 없는 것 같다. 내가 처음 이 운동을 시작했을 떄 이 분야에 대해서 알려줄 전문가가 많이 부족했다. 그래서 첫 대회를 계란으로 바위치는 심정으로 준비하고 무대에 섰다.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직접 공부하면서. 혼자서 공부를 정말 많이 했다.

26살에 운동을 본격적으로 해보자고 서울로 올라왔을 때, 세미나가 있다고 하면 다 찾아다녔다. 덤벨 쥐는 법은 인터넷 영상으로 찾아보고 그랬다. 정말 꼼꼼히 수백 번씩 돌려봤던 기억이 난다. 포징, 자유 포즈 안무 같은 것도 해외 선수들의 영상을 참고해서 연습했었다.


▲ 사진=PCA KOREA


본인 몸에 약점이 있을까

물론 있다. 체구에 비해 어깨와 등 근육이 약하다고 생각한다. 요즘엔 여자 선수들에게 체형미를 강조하다 보니까 고강도 훈련이 줄고 있다. 고중량 훈련을 했다가 자칫하면 몸매라인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하면 고지식하지만 내가 운동을 시작했을 땐 고중량 운동이 정통적이 방법이었다. 그렇게 운동을 시작하다 보니까 다른 선수들보다 자연미도 떨어지는 것 같다.

그렇다면 강점은 무엇인가

누구든지 아는 하체. 많은 분이 내 하체를 칭찬해주신다(웃음). 다리 근육은 쫓아 올 사람이 없다고.

하체 운동 루틴 좀 알려달라

나는 지금 고중량 운동이 아닌 굉장한 고반복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내가 선천적으로 척추분리증이 있어서 스쿼트를 하면 안 된다. 사람들은 내가 고중량 스쿼트를 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척추분리증 때문에 거의 못 한다. 그래서 레그 익스텐션, 레그 프레스 위주로 운동을 진행하고, 런지 동작을 엄청 많이 한다.


▲ 김춘리와 신슬기. 사진=김춘리 인스타그램


제자 양성도 많이 하고 있나

요즘 선수들이 레슨 하는 것에 비해서 제자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나는 우선 열정이 있는 선수로 가르치고 있다. 좀 더 멀리 보고 할 수 있는 선수 위주로 하는 스타일이다. 최근 신슬기라는 내가 가르친 친구가 PCA 대회에 나갔다.

신슬기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그녀를 처음 봤을 때 답이 없다고 했다던데

정말 답이 없었다(웃음). 근데 신슬기는 요즘 애들답지 않게 많은 것을 궁금해한다. 하나를 알려주면 딱 하나만 알려고 하는 제자가 있는 반면, 슬기는 하나를 알려주면 나머지 아홉 가지는 집에서 공부하고 오더라. 그리고 질문한다.

처음엔 슬기 남동생을 먼저 가르쳤는데 남동생도 스타일이 똑같다. 처음 남동생의 몸을 봤을 때도 과연 선수를 할 수 있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끈기와 호기심으로 대회 출전 후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왔다.

남매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슬기도 남동생처럼 근성이 있더라. 호기심이 많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가능성을 봤고 대회 출전을 제안했다. 아니나 다를까 굉장히 집중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내 눈이 맞았다고 생각해 기뻤고, 슬기의 남은 경기도 많이 신경 써주고 있다.

김춘리 보디빌더 커리어 중 최고 대회는

내 인생에서 역대 최상의 컨디셔닝은 2018 PCA 대회였던 것 같다. 내 보디빌딩 인생에서 그 당시의 몸 컨디셔닝이 제일 최고였다.

커리어 중 최고는 PCA 유러피언 챔피언십 여자 보디빌딩 종목 오버롤이다. 사실 유러피언 챔피언십은 피규어로 도전했다. 하지만 월체를 하게 되어서 본의 아니게 보디빌딩 종목을 뛰게 됐다(웃음). 근데 그 종목에서 우연히 우승해서 세계 챔피언이랑 칭호가 붙었는데, 올해 바디 컨디셔닝은 작년만 못하다.


▲ 사진=김춘리 인스타그램


아무래도 시차 같은 영향도 있었을 터

항상 불면증이 심해서 잠을 잘 자지 못했기 때문에 시차적응이 어렵진 않았다(웃음).

해외 선수들의 기량은 어땠나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라고 말하지들 않나. 무대에 올라 가기 전에 외국 선수들의 몸이 더 좋아 보였다. 근데 막상 무대에 올라가니까 생각이 바뀌었다. 내 몸이 더 좋더라(웃음). 내가 처음엔 겁이 많다. 하지만 경기 후 내 경기 영상을 보니까 ‘아, 내 몸이 만만찮게 큰 몸이었구나’라고 느꼈다.

국내 대회랑 다른 점이 있을까

외국 보디빌딩 대회는 축제 분위기다. 또한 외국에선 보디빌딩에 종사하는 여자 선수에 대한 인정과 존경심을 보낸다. 경기 후 외국인들이 나와 사진을 찍겠다고 줄을 서서 한 시간 동안 사진만 찍었다.

여자가 근육이 많다고 해서 징그럽다고 생각하지 않고 저 선수는 저렇게 몸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운동하고, 노력했을까라고 생각하더라. 과정을 인정해주고 존중해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우리나라도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보수적으로 보는 시선이 있기 때문에. 우리 집만 해도 아직 부모님이 내 경기를 보러 온 적이 없으니까.

아직 경기를 본적이 없다고? 세계 챔피언인데…

어른들은 그런 것을 잘 모른다(웃음). 아직도 어른들이 이해하기 힘든 운동인 것 같다.

그렇다면 앞으로 목표는

이미 서류상으로 PCA 보디빌딩 챔피언이라고는 하지만 아까도 말했다시피 작년처럼 몸이 나오지 않아 안타까운 부분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순위가 아닌 바디 컨디셔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나는 항상 작년보다 올해 몸이 좋다고 느낄 만큼 운동과 컨디션 조절을 해왔다.

올해 처음으로 작년보다 몸 상태가 안 좋았다고 느껴서 내년엔 최상의 컨디셔닝을 해외대회에 한 번 더 참가할 생각이다. 몸 상태가 제대로 나오지 않은 게 한이 맺혔다고 말하고 싶다.


▲ 사진=김춘리 인스타그램


운동하면서 감사한 분이 있다면

선배들. 내가 운동을 어떻게 해왔는지 인정해주고 알아주는 언니들이 있다. 이 언니들에게 감사함을 느낄 때가 있다. 그들과 때 되면 같이 모여서 밥 먹고 운동할 때 행복감과 감사함을 느낀다.

존경하는 선수가 있나

박정수 선생님. 내가 스무 살 때 처음 봤던 분이다. 내가 친분이 있진 않았지만 4-5년 전쯤 알게 됐다. 내가 어렸을 때를 기억해주고 많이 챙겨줬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다. 항상 힘들 때 연락 와서 응원해준다.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되고 싶은가

지금 상황에 가장 무서운 건 밑에서 올라오는 후배 선수들이다. 솔직히 무섭다(웃음). 나는 죽지 않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최소 5년은 더 할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아직 자리를 넘기고 싶진 않다.

나는 시즌이 아닌 데도 시즌처럼 몸을 항상 유지하려고 한다. 아직은 이런 모습을 보여 아직 여자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되고 싶다.

여자 피지크 후배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주변 시선을 의식해서 이 운동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 이런 분들과 상담을 해보면 10명 중 9명은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다.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면 되는데 용기가 부족하다. 용기가 없으면 애초에 이 운동을 시작하지 못한다. 마음먹었다면 남 시선을 눈치 보지 말고 끝까지 도전했으면 좋겠다.

9월 7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PCA 인천 리저널이 열렸다. 이 대회에 취재를 하러 갔던 <개근질닷컴>은 춘리의 제자 중 한 명인 신슬기가 출전했다는 소식을 듣고 인터뷰를 요청했다.

신슬기는 인생 첫 피트니스 대회를 PCA 인천 리저널로 정했다. 그녀는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출중한 컨디셔닝으로 트레인 비키니 숏 체급 2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그녀의 스승 춘리를 닮아서인지 인터뷰하는 목소리에 자신감과 피트니스 선수를 선택한 본인의 진로에 확신이 있었다.


▲ 사진=신슬기 제공


첫 대회 뛴 기분은

이상하게 떨리지 않았다. 무대에 올라갔는데 즐기게 되더라. 최대한 표현하고 보여주자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운동을 시작한 계기

어릴 때 운동을 좋아했는데, 어머니의 제안으로 필라테스를 하게 됐다. 이 분야가 너무 재밌어서 열심히 공부해서 강사를 시작했다. 동생이 한 명 있는데, 내가 운동하는 모습을 보니 자기도 하고 싶어했다. 그러곤 대회 준비를 하더니 PCA에 참가하더라.

동생의 무대를 응원 차 찾아 갔는데 대회장 무대 위 선수를 보고 심장이 뛰었다. 그때 ‘죽기 전에 나도 무대에 서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헬스를 시작했다.


▲ 신슬기 동생. 사진=신슬기 제공


필라테스는 어떤 운동인가

많은 사람이 필라테스를 체형교정으로 알고 있다. 짧아진 근육을 길게 만들고, 길어진 근육을 짧게 만들어 몸의 균형을 맞춰 주기 때문에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근데 나는 여기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추가해서 스트레칭보단 근력 운동 중심으로 가르치는 편이다. 혹여나 회원이 아픈 근육이 있을 때 늘려 주기도 하는 등 몸의 균형미를 찾도록 도와준다.

스승님에 대해서 알려달라. 인연의 시작이 어떻게 되나

동생이 먼저 춘리 선생님에게 운동을 배웠다. 선생님에 대해서 말로만 듣다가 동생 대회장에서 실제로 보니 정말 멋있다고 느꼈다. 나는 필라테스만 해왔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말라깽이’였지만, 춘리 선생님의 몸을 보고 반했다. 그 다음 주에 바로 선생님에게 운동을 가르쳐 달라고 말했다.

대회 참가를 위해서 본격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어땠나

처음엔 지금까지 했던 필라테스랑 전혀 다른 분야라고 느껴졌다. 필라테스는 몸의 정렬을 맞추는 것이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내내 몸의 정렬을 맞춰야 한다는 압박감이 많이 들었다. 이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내 모습을 본 춘리 선생님이 “계속 이럴 거면 필라테스를 해라, 웨이트 트레이닝 말고.”라는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3-4개월 지나 보니까 필라테스 때 사용했던 근육들을 웨이트 트레이닝에도 적용하는 법을 알게 되니 도움이 많이 된다고 느꼈다. 자극점을 찾는데 아주 유용했던 것 같다.


▲ 사진=신슬기 제공


본인의 약점이 있다면

대퇴이두근과 대둔근. 애초에 대둔근이 타고나지 않았다. 첫 대회 끝나고 많은 사람의 응원과 조언을 받았는데 대퇴이두근이 안 보였다는 말들을 많이 해주더라. 현재 많이 신경 써서 운동 중이다.

강점은

등과 삼두근. 등에 자극이 오는 느낌이 정말 좋아서 등 운동을 꾸준히 했다.

감사한 부분이 있을까

처음에 선생님이 내 몸을 보고 ‘답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웃음).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워냐 할까?’라고. 몸은 선생님처럼 되고 싶다고 하는데 근육도 힘도 없으니 당연히 그렇게 보였을 것 같다. 하지만 덤벨을 들고 있으면 옆에서 응원을 해줬다. “들어야 한다! 너 이렇게 하면 때린다(?)”(웃음). 이런 식으로.

때린다?

내가 매일 꾀부리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거울 보고 예쁜 척하고 있으면 ‘자꾸 이러면 때린다 얼른 덤벨 들어’라고 말하면 정신이 번쩍 든다(웃음).

운동뿐 아니라 정신적으로 큰 힘이 되는 최고의 선생님이다.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되고 싶은가

트레인 비키니를 넘어서 톤 피규어 등 더 몸이 크고 프레임이 탄탄한 선수가 되고 싶다. 꾸준히 발전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힘들어도 계속 도전할 수 있는 그런 선수.


▲ 신슬기 춘리 김윤경. 사진=신슬기 인스타그램


운동하면서 도움을 준 분이 있다면

대회 참가를 위해서 필라테스 일도 휴직하고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런 모습을 본 어머니는 내가 한심하다고 느낄 법도 한데, 그런 내색 없이 항상 서포트해준다. 김춘리 선생님은 물론이고, 또 다른 스승님 톤피규어 김윤경 선수 그리고 동생까지 감사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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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9-20 16: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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